불소도포
가장 확실한 충치 예방법 가운데 하나가 정기적인 불소포포입니다.
효과
불소는 충치예방 물질로 치아를 단단하게 해주고, 충치유발세균(뮤탄스균)의 성장을 억제하는 등 여러 가지 효과가 있습니다.
불소도포의 주기
1. 치아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흔히 1년에 2~3회씩 적어도 2년 이상은 도포를 권장
2. 충치가 잘 생기는 아이의 경우는 3개월 간격으로 정기적인 검진과 함께 불소도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불소방법
1. 수돗물에 불소를 첨가한다.
2. 불소 알약, 불소 시럽을 집에서 먹는 방법
3. 불소용액 양치
4. 불소치약 사용
5. 치과에서의 정기적인 불소도포(3-6개월 주기)
불소도포의 예방효과
불소의 예방효과는 보통 50-60% 정도로 보고 있으므로 2개 썩을게 한 개 썩을 정도로 억제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불소도포가 필요한 경우
1. 양치질이 잘 안되는 아이
2. 단 것을 많이 먹어 충치가 잘 생기는 아이
3. 유치 어금니와 영구치를 갓 맹출한 아이
4. 본래 이가 약해 치아가 잘 썩는 경우
5. 영구치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싶은 경우
실란트
아이들의 어금니에는 좁고 깊은 주름과 흠이 많이 있습니다.
어금니는 치아표면에 작은홈과 구멍들이 많으므로 이런 곳을 치과 플라스틱 재료로 미리 메워줌으로써 충치발생을 억제시킬 수 있습니다. 흔히 어머님들이 치아를 '코팅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은 이 실란트 치료를 말하며 불소도포와는 다른 예방치료입니다.
어금니 씹는 면을 보시면 골짜기 같은 많은 홈이 있는데, 이 틈으로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침투하여 충치를 유발합니다. 이 부위를 실란트라는 치과용 플라스틱으로 메꾸어 주므로 음식물이 끼어들지 못하니까 충치가 예방되겠지요.(교합면 충치 예방효과는 70-90%까지 봅니다.) 그러나 치아 사이에서 생기는 충치는 실란트로 예방할 수 없으며 이를 위해서는 치실의 사용을 권장합니다.
